이야기
적어도 정직은 했어야 했습니다.
도아님이 확인을 해보니 일반 명사도 필터링을 한다고 합니다. 부당한 경우 예외신청을 통해서 심의를 한다고 합니다. 때가 때인지라 우연히(?) 인지 아닌지는 두고볼 일입니다. 도아님이 놀랄만한 글을 올리셨습니다. 구글, 표현의 자유를 존중? 웃기지마! 문제의 요지는 문맥광고인 애드워즈(AdWords)에서 정부관련 키워드를 올해초부터 차단한다는 것입니다. 구글이 자신들을 소개할때 사용하던 '악하지 않다 (do not evil)' 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들었습니다. 악하지 않다. '악' 이란게 무엇일까요? 이럴때는 사전 찾아보는게 제일입니다. 악(惡)위키백과 악(惡)은 도덕적 또는 종교적 관점에서 부정적인 것을 가리킨다. 옳지 못하며 이기적인 행동을 의미하여 ‘죄’와 유사한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회사에 희생한다?!
'회사에 희생한다' 라는것이 조금 극단적이지만 틀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영리를 목적으로한 이해관계로 이어진 그룹이 회사[주:상행위 또는 그 밖의 영리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사단 법인. 주식회사, 유한 회사, 합자 회사, 합명 회사의 네 가지가 있다. - 국립국어원 참조]이고, 득과 실의 비중 차이가 나기때문에 차별이 발생하게 되어서 상대적 박탈감(혹은 허탈감. 조금 거창하게..)이 크게 발생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도 월급으로 연명(?) 생활을 하는 급여생활자이기때문에 회사에서의 삶과 개인으로서의 삶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의 삶이 인생 전체에 비해서는 얼마 안된다고 할수 있지만, 오늘 당장을 보면 얼마 안되는 일때문에 하루의 9시간+회사업무시간사이의 1시간의 식사시간[주:대..
과정에 대한 생각
이 글은 강효석님의 블로그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에 대한 제 생각 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선계획 후평가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제는 과정도 생각을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시작하고 진행되는 과정에서 어떠한 문제가 발견되었으며, 최선의 선택은 이것이였다는 내용이 빠진, 과정따위는 무시하고 단지 매출창조를 했다라는 이유만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회사입장에서는 올바르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눈앞의 조그만 이익에 만족하고, 조금더 노력했다면(전략적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더군요) 더 큰 이익을 얻었을 것인데 말이죠. 우선 해결되어야 하는 것은 과정도 아닌 동기 부여겠지만, 말이죠.. 거르지 못한 생각이라 내용이 급조티가 많이 나네요. 글쓰기 연습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브랜드의 가치
나의 브랜드는? - 요즘 고민중인 내용입니다. 만약 지금의 회사를 그만둘경우 내 능력은 어느정도일까? 아마 그리 크지않을것이다. - 자기비하적인 내용이 아닌 매너리즘 혹은 슬럼프로 인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는 자신감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의 내 기술은 다년간 한가지의 업무를 함으로 써 생기는 노하우이고 이것은 시간만 있다면, 혹은 선임만 있다면 해결이 되는 부분이기때문이다. -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 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내가 없어도 잘 굴러간다라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나 없으면... 이라고 시작하는 말을 좋아하고 조심스레 사용을 하지만 정작 회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죠. 그렇다면 회사속의 나로써가 아닌 개인으로써의 브랜드는 무엇일까..
우리는 잊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잊으면 안됩니다. 서울역앞 분향소와 의정부역 시민분향소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4년이나 남았지만 그분이 남기고간 그것을 우리가 더욱 지키기위해서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감사합니다.그립습니다.꼭 지켜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