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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5 내가 원하는 나
  2. 2009.12.07 텍스트큐브로 이사했습니다.
  3. 2009.08.23 일복터진날 (4)
  4. 2009.08.10 나를 위한 직장 - 이기적인 직장
  5. 2009.08.10 만남이 주는 신뢰
이야기2009. 12. 15. 13:00
CEO가 원하는 능동형 인간
하늘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때는 반드시 먼저 의지를 시험하고, 근육과 뼈를 고통스럽게 하며, 몸과 피부를 굶주리게 한다
- CEO가 원하는 능동형 인간

처음 이 글을 접하게 된 것은 슬럼프 라는 이름의 매너리즘으로 지금 내가 하고있는 것이 과연 잘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물음속에서 헤매고 있을때 였습니다.

내주위가 멈춰버리고 나를 제외한 사람들이 나를 제치고 지나가고 그들의 등뒤를 바라보며 따라가려해도 점점 멀어져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나만 덩그러니 남겨져서 왜 이러고 있는건지, 빨리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의존적 성격이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나의 판단기준으로 생각하는, 끝없는 기준을 위해 자기자신을 체찍질하는 그런것 말입니다. 남들의 시선을 인식하고 주목을 받음으로써 성취감을 느끼는 수동적인 성격과 행동을 하는 다루기 쉬운 인간이 된것같았습니다

이러한 생활을 벗어나기위해 일보다는 나 자신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러기 위해서 지금 내가 서 있는 발밑을 봐야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읽게된 ' CEO가 원하는 능동형 인간'

처음에는 단지 상사가 바라는 인재에 대한 이야기겠거니 했습니다. 일잘하는사람, 창조적인사람, 능동적인사람 이야기로 가득차고 넘치는 그런이야기 말입니다.

하지만 조금달리 생각해보았습니다. 왜 그런 사람을 찾을까.. 지겹게도 이야기를 하는것에는 무슨 생각이 있어서일까

단지 부리기좋고, 아래두면 편한사람을 만들기위해서?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가 만들어 가고싶었습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이 있더라도 당당히 나 자신을 표현하고, 현실을 피하지못해서 즐기는게 아닌 여유를 가지고 즐기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조급해할 필요없이 지금은 조금 느리게 가는것일뿐, 잠깐 주위를 돌아볼수있는 기회로 삼자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나니 나를 제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멈추고 있었습니다.
라고 착각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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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2009. 12. 7. 14:30

텍스트큐브로 이사했습니다.



그동안 설치형 텍스트큐브를 사용을 하고 있었지만, 부득이하게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의미로는 스킨이나 플러그인만 찾아 해메지 말고 이제는 글 좀 쓰자는 의미이고, 나쁜 의미로는 기존 환경의 변경에 적응을 할수가 없어서 입니다.


기존 환경에 사실 적응을 할필요 없이, 제가 바꾸려고 한다면 언제든지 가능할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나중에 돌이켜보면 참 순진했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고, 답답함만 쌓여가기 때문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서로의 단점을 서로 도와가며, 앞으로 나가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하려던 것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과 제가 도울수 있다는 마음에 기꺼이 함께했던것들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지쳐가고 있다는것을 얼마후에야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서 의구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결국 처음의 마음가짐은 사라지고, 의심과 불신만 남은 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슬럼프...


어떤 사람들은 당신이 회사에 없다고 해도 회사는 잘돌아간다[각주:1]고 했습니다. 이제서야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추천해주고 싶거나, 피와 살이 될것이라고 생각되는 책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반드시 독파하도록 하겠습니다.

  1. 취업의 기술 (앨리슨 헤밍| ISBN : 8990287219) 의 한 구절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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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2009. 8. 23. 18:00

일복터진날

비아냥이 섞인 이 말은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으로, 누군가에게는 짜증나는 하루로 남는다

일도 복이 되는가 싶다가도 소중함을 모르는 배부른 소리일수밖에 없는 현실속의 한 사람이되어 본다 본의아니게

일이라는 이름의 복이 터질정도로 넘치는 날의 줄임말이다. 대걔 복이라는 것은 좋은, 좋을 것만 같은 그런 것을 지칭할텐데 어째서 일이라는 부정적인 단어가 붙은 것일까(댓가를 위한 노동이고 흥미나 재미를 위한 노동이 지극히 적기 때문에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효과가 훨씬 크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스스로 일복이 터졌다고 하는 사람은 그 일을 즐기는 사람일까, 단지 즐기는 것처럼 보이기위한 자기방어일까.
아마 일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실제로는 스스로에게 일이 많다고 생각하지않을 것이다. 즐거운일은 아무리 많아도 질리지 않고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즐겁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국 스스로를 일복터진사람으로 표현을 한다는 것은 부러움을 받고 싶거나 부러워해주었음을 표현하는 행동일 뿐인것이다

일복이라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뭍고 싶다

당신이 생각하는 일복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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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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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랫만이네용~ ^^
    제가 생각하는 일복이란 필요악이라 할 수 있겠죠~
    특히 IT 쪽 종사자 분들은 항상 느끼는 것이죠...
    어쩔수 없다고 하기에는 너무 열받기는 하는데...
    문제는 이게 그다지 벗어날 길이 별로 없다는 문제가 있죠.
    어딜 가나 IT 쪽은 거의 똑같다는 ㅠ.ㅠ

    2009.09.11 17:43 [ ADDR : EDIT/ DEL : REPLY ]
    • Zasfe

      굳이 IT 만이 아니더라도 일복이란게 많기는 한데, IT 는 일복(혹은 삽질)이 타인의 눈으로는 잘 구분되지 않는 분야라서 더욱 심한것 같습니다.

      2009.09.23 13:16 [ ADDR : EDIT/ DEL ]
  2. 그냥 반어법 아닌가 싶군요.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일할 수 있다는 위안일 수도 있겠지만, 대개 스스로 일복 터졌다고 하는 사람들은 복이라 생각 안하죠. 어쩌면 일한 후의 보람을 생각하자는 의미일 수도 있겠네요. 좋게좋게 생각하자는;;

    2009.09.24 19:17 [ ADDR : EDIT/ DEL : REPLY ]
    • Zasfe

      네.. 좋게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인정을 받아서 더 많은 일을 하게 된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결국 같은 비용으로 보다 나은 선택을 당한셈.. ㅠㅠ

      2009.09.25 16:51 [ ADDR : EDIT/ DEL ]

이야기2009. 8. 10. 17:00

나를 위한 직장 - 이기적인 직장

미네르바가 생각하는 직장은... 이라는 포스트를 읽고 쓴 글입니다.

직장을 무조건 나오는 것이 답이 아니라 최대한 노하우와 기법을 뽑아내고 나오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어찌 보면 사회초년생으로 처음 입사를 했을때 각오와 비슷합니다. 누구나 했음직하지만 얼마간 다니면서 까맣게 잊어가는 그런 생각들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직장을 다니면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배우게 되면 사회초년생으로 가졌던 생각들을 지키지 못하게됩니다. 그것이 직장내의 규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해도 말입니다. 옳은것은 알지만 나만 그렇게 하면 다른사람들보다 손해볼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이유 때문에 망설이게 되고, 결국 처음에 생각했던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행동을 합니다.

눈에 보이는 이익(연봉이겠죠?)만을 본다면 다른 사람들에 일한것에 비해서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므로 지극히 나를 위한 경제적인 생활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달갑지 않을 것 입니다. 다른 사람들 역시 자신이 손해를 보는 것은 싫기 때문입니다.

힘든일은 피해만 다니면, 혹은 모든 일에 이유와 핑계를 지속하게되면 굳이 예를 들지 않아도 그 관계는 오래지속하기 어렵다는 것을 아실것입니다.  지속하기 어렵다는 것은 관계의 단절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달리 생각을 해보면 굳이 피해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필요에 의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배우는 기회도 많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조금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면 지금 당장의 힘들고 어려운 것에 대한 불평을 하기 보다는 그것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저 역시도 아직 불평이 많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쁜 것도, 시간을 만들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다 핑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되돌아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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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as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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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2009. 8. 10. 14:00

mepay 님이 쇼핑몰 매.개.체 역활 이라는 포스팅을 하셨습니다.


"쇼핑몰에서 "매개체"의 중요성과 역활은 수백 수천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정도다. "


쇼핑몰 매개체로서의 첫인상은 소개 페이지입니다. 잘 포장되어서 예쁘게 보이려고 하기도 하고, 투박하지만 더 정감이 묻어나는 그런 소개페이지를 많은 쇼핑몰들이 가지려고 하고, 이렇게(?) 만든 소개페이지를 어떻게해서든 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다만 이런 소개페이지를 통해서 만나는 것은 선입견이라 할만한 첫인상을 가지고 보게 되기 마련입니다.
이 소개페이지의 내용을 보기전에 이미 신뢰를 해버리거나 불신을 하게되기 때문이죠. 더욱이 단점이 없는 소개페이지라면 더더욱 두갈래로 나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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