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신기전 - 080831

    신기전 - 080831

    # 약간의 감동과 부자연수러운 주인공들의 관계.. # 표정연기가 돋보이는 조연들.. # 대기권돌파하는줄 알았음.. # 민족적 자긍심에 호소하려는 기획에는 적절한 # 주인공의 무적은 어디에서는 돋보이는..

    협상의 법칙 - 거친 협상상대에 대해서

    수년 전, 호텔 체인의 지배인이었던(지금은 중역이 되었다) 해미쉬는 화가 난 고객을 다루는 자신만의 비법을 필자에게 들려준 적이 있다. 프론트 직원 때문에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른 손님이 있으면 우선 자신의 사무실로 안내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의 세 가지를 손님에게 말한다. "첫째, 저희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신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둘째, 손님의 말씀을 잘 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잘못을 당장 시정하겠습니다." 해미쉬는 손님의 문제가 무엇인지, 실제로 호텔 직원이 잘못해서인지 아니면 단순히 손님이 불평하는 것인지 따져보기 전에 이 말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하면 화가 났던 손님이 진정하고 문제가 빠르게 정리된다는 것이다. 얼마나 현명한 방법인가? 개빈 케네디의 ..

    SE 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

    전반적으로 많은것을 보고 배울만큼 좋은 정보를 많이 알려주시는 BrokenCode 의 블로그에서 "개발자가 원하는 훌륭한 SE"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저는 소개할때 XXX 의 시스템 엔지니어(이하 SE) 라고 소개를 합니다. 그런데 정말 SE 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rokenCode 님이 이야기하시는 (소프트웨어 업계에 해당하는)SE 는 "매뉴얼을 작성하거나 모듈 테스트, 고객사와 컨택포인트가 되는 등의 일을 전담한다" 고 합니다. 개발자로 하여금 개발(생산)에만 충실할수 있도록 버그도 찾아주고, 메뉴얼작업 및 기술에 관한 영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였습니다. 물론 SE 라는 직책이 개발과 사용자사이의 연결고리로서 잘~ 연결되도록 하는것이기때문에..

    느낌 080623

    블로그를 하다가 보면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 사람들속에 나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나자신을 그 사람들과 동일시(?)하게 생각하면서 나름 의견을 생각해보지만 항상 나에게는 이러한 부분은 오직 나의 머리속에만 존재하는것이고 어느때부터인가 점차 많은것이 기억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내가 그때.. 무슨 생각을 했었지.. 이러한 생각은 점점.. 나는 그때 왜 이러한 사실을 몰랐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제 부터는 나 자신의 기록을 위해 남기는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이것은 저 자신과의 약속이며, 이를 지키고자 함입니다.

    사람이 먼저인가? 조직이 먼저인가?

    행복한 경영이야기 2008.02.05 제939호 슬로건이나 연설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다. 그것은 변화가 필요한 곳에 적당한 사람을 배치함으로써 가능하다.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전략이나 그 외의 것들은 그 다음이다. - 잭 웰치 GE 전 회장 사람이 먼저냐, 조직이 먼저냐 하는 것은 경영자들이 현장에서 많이 겪는 고민거리입니다. 물론 사람도 중요하고 조직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굳이 순서를 매기자면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제대로 설계되지 않은 조직에서도 좋은 사람들로 구성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반면, 그 역은 성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것이 조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이 없는 조직은 생각할수 없지만 조직이 없는 사람은 충분히 생각해볼수 있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