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브랜드는?
- 요즘 고민중인 내용입니다.
만약 지금의 회사를 그만둘경우 내 능력은 어느정도일까? 아마 그리 크지않을것이다.
- 자기비하적인 내용이 아닌 매너리즘 혹은 슬럼프로 인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는 자신감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의 내 기술은 다년간 한가지의 업무를 함으로 써 생기는 노하우이고 이것은 시간만 있다면, 혹은 선임만 있다면 해결이 되는 부분이기때문이다.
-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 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내가 없어도 잘 굴러간다라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나 없으면... 이라고 시작하는 말을 좋아하고 조심스레 사용을 하지만 정작 회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죠.
그렇다면 회사속의 나로써가 아닌 개인으로써의 브랜드는 무엇일까?
- 현재 진행형입니다. 언제까지 진행형일지 모르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IT에 발을 담근지 어느정도 되는 지금이 나만의 장점을 살려 브랜드를 만들 가장 좋을 기회가 아닐까?
- 얼마전 친구가 우리는 이제 중급이라길래 무슨소리냐고 했다가 알게된 사실입니다. 년차만 되면 중급이 되는가 봅니다.;;
아주 특출나지는 않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내가 보는 나 자신에 자랑스러울 때가 오는 그날을 기다리며..
- 일단 지금 당장의 고민을 위해 생각하기보다 무언가를 하면서 고민하기로 했습니다.
## 이글은 지난달에 작성을 한것이며, 현재 진행형이지만, 제 나름대로 제글에 답변을 달아본 것입니다.
## 의외로 한달만에 많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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