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이사를 하였습니다
처음하는 포.장.이.사.여서 뭔가 설렘도 있고 신기함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사를 시작도 하기 전부터
완전 실망했습니다
8시부터 시작한다고 예약을 했더니 의욕넘치게도 7시15분경에 도착했다고 시작해도되겠냐고 연락을 하시더군요
막 아침을 간단히 때우려고 컵라면에 물붙고있는 중이라
"좀 있다가 시작하시죠"
라고했더니 정확히 30분부터 시작하자고 다시 문을 두들기시네요
잘 가져다 준다던 살림들은 여기저
기 흩어져있고, 하루 두탕(?) 뛰시려는건지 아무리 정리를 직접한다고는 하였지만 그냥 쌓아두고 갈줄은 생각도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후 4시도 안되서 다들 떠나간후 정리의 시간들이 남아있었죠
딱아준다며 걸레를 찾으시길래 덜덜이걸레를 찾아서 빨아드렸었는데 대충 한번 휘젖고 내버려둔 지저분한 걸레.
바닥상처안나게 한다고 붙인 노란 박스테이프의 끈끈이 자국.
아, 점심대신으로 먹을 빵이랑 우유를 사는김에 일하시는 분들것도 산 빵은 그냥 싹다 가져가버리는 센스도 발휘하시더군요
이제 다시는 이용하길 바라지 말아주세요 KGB 의정부 지사 여러분
이사 업체는 당신네 말고도 많습니다. 그렇게 일하시는 당신들을 다시는 평생 마주치기 싫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처음하는 포.장.이.사.여서 뭔가 설렘도 있고 신기함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사를 시작도 하기 전부터
완전 실망했습니다
8시부터 시작한다고 예약을 했더니 의욕넘치게도 7시15분경에 도착했다고 시작해도되겠냐고 연락을 하시더군요
막 아침을 간단히 때우려고 컵라면에 물붙고있는 중이라
"좀 있다가 시작하시죠"
라고했더니 정확히 30분부터 시작하자고 다시 문을 두들기시네요
잘 가져다 준다던 살림들은 여기저
기 흩어져있고, 하루 두탕(?) 뛰시려는건지 아무리 정리를 직접한다고는 하였지만 그냥 쌓아두고 갈줄은 생각도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후 4시도 안되서 다들 떠나간후 정리의 시간들이 남아있었죠
딱아준다며 걸레를 찾으시길래 덜덜이걸레를 찾아서 빨아드렸었는데 대충 한번 휘젖고 내버려둔 지저분한 걸레.
바닥상처안나게 한다고 붙인 노란 박스테이프의 끈끈이 자국.
아, 점심대신으로 먹을 빵이랑 우유를 사는김에 일하시는 분들것도 산 빵은 그냥 싹다 가져가버리는 센스도 발휘하시더군요
이제 다시는 이용하길 바라지 말아주세요 KGB 의정부 지사 여러분
이사 업체는 당신네 말고도 많습니다. 그렇게 일하시는 당신들을 다시는 평생 마주치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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